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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도자기를 받았는데요 |
| 글쓴이 : 아들맘
날짜 : 12-08-31 19:16
조회 : 10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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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꼽축제 때 양구 축제장에 들러 두 아이들이 도자기를 만들었습니다.
한달 남짓 기다려 오늘 드디어 기다렸던 도자기를 받았는데,
우리 아이들이 만든 도자기가 아닌
기존에 만들어져 있던 것 같은, 도자기를 받았습니다.;;;;
우리 아들들이 만든 도자기에 이름도 직접 쓰고,
사진도 찍어 놨었는데,
크기도 다르고 전혀 다른 도자기에 우리 아이들 이름까지 도자기안에
쓰여져서 왔네요..;;;; 어느 누가 보더라도 파는 도자기 같은데.....
우리 아이들도 "이게 내가 만든 게 도자기 맞아요??" 하더라구요..
어떻게 된 것인지요??
양구까지 가서 돈주고 직접 만든건데, 우리 아이들이 만들지 않은 도자기를
받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??
혹시 이동중에 망가져서 그럴수도 있다 생각했는데,
그렇다면 편지나 전화 한통 해 주셔야 하는 게 아닐런지....
암튼,,,, 기분이 무척 안좋네요.
[이 게시물은 양구백자박…님에 의해 2016-10-04 10:18:3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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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양구백자박… |
 12-09-01 09:09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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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축제장에서 만든 도자기가 맞습니다.
물레로 만든 후에 굽을 깍고 굽는 과정에서 크기가 줄어듭니다.
아마 체험하셨을때와는 느낌이 다르게 느껴지실겁니다.
죄송하지만 자세한 사항은 아이들 이름이나 연락처를 남겨 주시면 전화드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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